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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ifa2010_47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날로
추천 : 6
조회수 : 4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7/03 20:47:51
스포츠는 게임이다.
게임속의 룰과 실정법을 혼동하는거 자체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어이가 없다.
원래 축구에선 항상 반칙도 전략의 일부였다.
역습상황에서 노련한 수비수가 상대 공격을 반칙으로 끊으면
세계각국 어느 해설자건 좋은 판단이고 전략적인 반칙이라고 그런다.
나는 무엇보다 손을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수아레즈가 이렇게 폭풍
까임을 당하는게 정말 이상하다.
그럼 기성용은? 골이나 다름없는상황에서 팔로 공을 막고 게다가 오심으로 불지도 않고 넘어갔는데?
그리고 가나 우루과이 전에 치뤄진 브라질 네덜란드에서 멜루는 로벤 허벅지를 고의적으로
밟는 위험한 파울을 했다. 이런게 더 비난받아 마땅한것 아닌가?
그리고 페널티킥은 넣을수도 못넣을수도 있는 상황인건 맞지만 통계를 봐도
압도적인 확률로 골과 이어지는 기회다. 이정도면 수아레즈는 충분히 댓가를 치뤘다고 보는데?
내가 봤을떄 수아레즈를 까는건 오히려 결과중심으로 돌아가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수없이 부당한 사례를 겪으면서 축구라는 게임을 보면서 조차 과정의 중요성만 따지게된
존나 가슴아픈 열폭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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