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슴셋 머나먼 호주땅에서 워홀중인 청년입니다..

외국인친구들과 일하는 날이많은데, 처음일할때는 그냥단순히 

한쪽귀에 피어싱했다고 게이냐고 놀리는 수준 이었어요

시간이지날수록 이것이 점점심해지더니  제가 회색으로머리를 

염색한후에 포텐이 ㅂ빵하고터져버렸답니다.

주방에서 일하는 저에게 아침마다 진짜커밍아웃한 이탈리아 게이형님이

진한 커피를 매일 타주실때부터 심상치않았건만 결국 개인적으로 ㅇ만나자는
수줍은 ㄱ고백까지들었답니다.

아무리 이나라자체가 성에관대하고 동성애자를 많이 인정해준다하여도

저는 엄연한 이성애자인데 매일매일 스트레스의 연속이랍니다..

절대 동성애자분들을 무시한다거나 욕하는것이아니라

아니라는데도 자꾸 몰고가는 것때문에 너무 짜증나네요

다른일찾기도힘들어서 꾹참고 있지만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머쓱한 ㅇ이런일..

저는나름 남자답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자꾸반복되니 외출도 꺼려지고 일하러가는게 ㅇ

무섭네요..
다른오유분들도 겪어보신적있나요?

휴..오늘따라 바람이 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