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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밀아 소설_1_4
게시물ID : actozma_131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펭귄만세
추천 : 1
조회수 : 1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3 22:38:09

밀리언 아서-1-4
-그보다 나는 어떻게 여기 오게 된거지? 분명 우리집 근처였는데....
-여기는 일종의 다른 세계에요. 우주라는 이름의 거대한 공간속에 지구가 위치해 있듯이 곳도 아서님이 계시던 우주와는 다른 공간에 위치한 행성의 하나의 나라죠.
-그렇구나....근데 내가 오게 된거야? 그많은 사람들중에 하필 나야?
-그건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나라에 유명한 마법사가 그런 예언을 적이 있어요. 브리튼은 외부의 인물로 인해 통일을 맞이할 것이다 라고요. 그러자 나라의 거대한 3세력인 검술의 , 기교의 , 마법의 파가 각각 외부인을 데려오기 위해 힘을 썼죠. 결과 아서님께서 저희 검술의 성에 오시게 거고요. 아서님이신지는 모르겠네요 헤헤

그녀는 웃으며 말을 마쳤다.

-그럼 나는 지금 바로 검술의 성의 지도자가 되는거야?

질문의 그녀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사실 모든 사람들이 마법사의 예언을 믿진 않아요....그래서 상당수의 기사들이 마법사의 예언에 반대하여 자신들이 세력의 주도권을 잡고 통일을 하려하죠. 그러는 바람에 세력은 3세력이지만 세력이 심각하게 분열됬어요. 주요 기사들이 작은 도시국가의 지도자가되어 사실상 브리튼은 완전히 찢어졌답니다. 아마 세력의 주요 인물들중 몇몇은 외부인 아서를 주도로 세력을 통일하여 세력전체의 힘을 끌어모으는 것을 도모할거에요. 저는 아서님이 주도하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요정이구요.
-그렇군....

우리의 대화가 끝날을 우리는 아까보았던 궁전앞에 도착했다.

- 궁전엔 앞으로 기사님을 가장 가까이서 도와줄 기사가 있는 입니다. 들어가세요.

궁전은 상당히 컸다. 내가 들어가려 하자 문지기가 막아설려 했으나 뒤에 페이를 보자 곧바로 비켜섰다. 역시 미친년이 아닌.... 뭔가 있는 같다. 몇시간 전만해도 미친년으로 밖에 느껴지지 않았던 페이는 어느새 나를 보필하는 요정이 되었다. 지난 시간동안의 무례가 얼마나 부끄러운지......이런저런 생각에 걸어간 곳의 끝은 큰문앞이었다. 어느새 페이가 옆에와서 문을 열어주었다. 방문앞에 펼쳐진 레드카펫을 밟으며 의자에 앉은 등을 돌리고 있는 사내에게 점점 다가갔다. 하얀 갑옷의 사내는 어느새 의자를 돌리며 나에게 말했다.

-어서 오시오. 왕이시여. 당신을 모시게 기사 란슬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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