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이구요 전 대학생이고, 여친은 26 직장인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여자가 데이트비용 좀 부담해주면 개념잇는거고 부담안하면 평범한건가요? 아님 구설수에 올라야 하는건가요? 여친분이 한푼도 안써서 고민입니다. 진짜 한푼도 안씁니다. 계산할때 되면 제가 계산하는게 자연스러운 분위기 입니다. 밥먹고 까페하고 하는것만 하루에 3~5만원씩 야금야금 나가고잇구요 여친 생일은 다가오지요 곧 크리스마스지요, 그리곤 또 100일 이지요 근데 돈은 없지요 제가 여친만 만나는 것도 아니고 제 생활도 잇고, 만날 사람도, 제 살것도 잇는데 생활이 완전 다 꼬여버렷네요 여친에게 쓰는 돈이 아깝다, 이런개념이 아니라 여친 많이 좋아하는데 금전적인 문제때문에 괴로워 하고잇는게 너무 초졸하게 느껴지네요 여친도 좀 부담해줫으면 좋겟는데 얘기 꺼내기가 힘드네요 여러분은 어떻신가요? 그리고 얘긴 어떻게 꺼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