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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롤하면서 가장 훈훈했던 게임.ssul
게시물ID : lol_1853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오비
추천 : 7
조회수 : 76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24 00:06:45




11시에 갑자기 롤이 땡겨서 한판 하기로 결심했음


본인은 가렌으로 탑을 갔음. 시작템으론 완두콩 두개와 포션을 샀음


상대 탑은 나서스였음. 우린 렙 1때부터 신명나게 딜교환을했으나


레벨 5쯤이 됫을때 우린 깨달은게 있었음. 그건바로 나서스와 가렌의 딜교환은 의미가 없다는점


가렌이 침묵 e 를 날려도 나서스 패시브땜에 미니언 몇대치면 피가 차고 가렌도 나서스 q 몇방 맞아봐야 패시브로 피가 다시참


결국 우린 어느새부턴가 딜교환따윈 없고 파밍에만 열중하고있었음. 


본인은 블루팀이엿으나 퍼플팀 포탑근처에서 미니언을 먹고있었고


나서스는 블루팀 포탑에서 스택을 쌓고있었음


나는 E로 나서스에비해 빨리 먹을수 있어서 퍼플팀 작골도 많이 빼먹음


아마 나서스도 우리 늑대 많이 빼먹엇을것같음


cs를 충분히 먹은 우리는 같은 타이밍에 집을갔고,둘다 5000원 이상의 골드가 있었음


난 썬파와 워모그를 뽑앗고 나서스는 란두인과 라위를 가지고왔음


우리 둘은 다시 탑으로 복귀해 열심히 미니언을 먹었음...


아 맞다, 그리고 한 20분정도에 우리 봇에서 약 20킬 정도의 킬이 나왔음. 물론 상대팀 킬.


어차피 서렌인걸 알았던 우리는 편안한 마음으로 파밍을 했고


나서스와 내가 cs280 정도를 찍었을때 미드에서 한타가 벌어짐


하지만 우린 참여안하고 미니언을 쳐묵했음


탑에서 내가 살고있어도 우리팀은 나에게 뭐라 할 수 없었음. 똥은 자기들이 싼거기때문에


나서스와 내가 우정을 다지고있을때 우리 넥서스가 뿌서짐.


게임이 끝나고 우린 명적을 주고받으며 "ㅅㄱㅇ" 라는 말과함께 이별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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