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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들어 가서인지 고게 버튼이 않보이네.
게시물ID : soju_18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보시게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4 00:41:03

고마웠고 사랑했고 행복했고 이제는 미안하지만 미워하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그 시간도 제법 시간이 지났구나.

이미 이별을 고한지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왜 자꾸 매번 이제는 떨쳤다, 이제는 새사람 만나자 할 때마다

자꾸 떠올라 비교되게 하는거냐.....

결심은 확실하다 

내가 사지가 절단되고 사고조차 온전하지 못해도 다시는 너를 받아들일 일은 없을 것이야

근데 왜 자꾸 아른거리는거냐.

나도 나이 30도 넘었는데 

이제 내삶 살아야지

ㅅㅂ 너도 나도 알아서 서로 마주침 없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구나.



내가 나인 것으로 행복할 수 있도록

내가 아쉽더라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내가 내가 아닌 상황에서도 의지.... ㅅㅂ 말은 많지만 

그냥 그저 그렇게 ....그냥 잘 살아라

나도.. 알아서 잘살도록하마.

고마웠다. 

행복해라.

.

.

.

하지만 내가 너보다 잘 살 꺼다  아가리 꽉 물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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