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리에 사니깐 파리의 맛집을 좀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맛집의 이름은 Chez Gladines 으로 한국말로 번역하자면 대충 Gladines네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식당의 묘미는 바스크 지방 음식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다네요. 장점으로는 샐러드가 양이 정말 많고 맛도 정말 좋고 ㅠㅠ 고기도 많고 ㅠㅠ 계란도 많고... 치즈랑... 샐러드는 메뉴에 보이는 Salade 5 diamants (5성 샐러드)가 사진에 나온 음식이고요 이 샐러드의 이름은 이 레스토랑이 위치한 길의 명칭을 딴 듯 합니다. 샐러드 안에는 푸짐한 고기(돼지 간,베이컨 등등)과 반숙된 계란 한 개와 샐러드의 1/3을 담당하는 감자튀김과 1/3의 야채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맥주는 Desperadoes 라는 언뜻 멕시코산으로 보이지만 프랑스산 프랑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맥주랍니다 ^^. 이 맥주도 프랑스에 오시게 되면 꼭 맛보세요! 한국 맥주와는 차원이 다른 시원함과 상쾌함과 달콤함이 있답니다!! 샐러드는 건장한 남자인 제가 먹어도 양이 꽤나 많이 남을 정도로 많고, 가격은 단돈 10유로..!!! (환전하자면 16000원이지만 파리는 이 양에 이 가격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죠... e.g. 잡음식점 샐러드가 주로 5-20하는데 5-10은 주로 인스턴트 레스토랑에서만 보임. 따라서 이 레스토랑은 정말로... 정말로 파리에 오시게 되면 가보셔야 되는 곳 입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곳이여서, 인터내셔널한 오유님들께 00:17분에 올립니다! (내일 시험인데 ㅠㅠ 왜이러지) 주소 30 Rue des Cinq Diamants, 75013 Paris Metro Place d'Italie 에서 걸어서 5분 거리? 자세한 사항은 구글맵에 Chez Gladines 이라고만 쳐도 나오고요, 도착해서 20분정도 기다리는건 기본인거 아시죠?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려서 먹는 레스토랑은 이런 가격대에는 여기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만큼 맛도 보장하고요 ^^ 그럼 안녕히! 정말로 추천!! P.S. 사진은 더 많은데 다섯 개밖에 못올려서.. 죄송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