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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crew]city of soul
게시물ID : media_47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assap
추천 : 0
조회수 : 3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11/23 22:22:31
City of Soul 

verse 1 : seven 
수북히 쌓인 먼지들 사이로 잠들어 있던 내 몸을 일으켜 
밤새 잊었던 도시의 오염된 공기를 또다시 들이마시지 
찌들은 나의 호흡기를 지나 머리 속까지 올라오는 썩은 도시의 냄새 
이젠 정말 토할 것만 같아 그래서 그래서 견딜 수가 없어 
옛날부터 그래왔어 어딜 봐도 썩어빠진 이곳에서 벗어나고 싶어 
냄새나는 기름 똥물 위로 떠다니는 철새들은 이제 보기 싫어 
오갈데 없어 헤매이다 얼어버린 발이 떨어져나가 아파하는 비둘기도 보기 싫어 
정말이지 벗어나고 싶어 

verse 2 : saatan 
하나마나 되는 게 없는 것 같아 
어둠에 묻혀져 있는 나의 마음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갇혀져 있는 것 같아 
다시 일어날수 있는 그 날, 나 너 다시 바라볼 수 있겠지 
감당할 수 없는 비판 생각할 수밖에 없는 사회의 눈들 
황당한 정치로 이끌어 온 우리의 수도 
사실을 외면하고 주머니만 챙기는 정부의 부정 so i say screw them fuck ass politician 
어쩔 수 없는 시대에 비춰지는 우리의 모습 어떤 고통과 절망도 견뎌 내온 무리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는 건 허전한 인생뿐인 것 같아 

chorus 
무슨 말을 하나 아무 말도 소용없어 
너는 누굴 탓하나 아무 짓도 소용없어 

rap chorus 
the city neva dies, the city neva cries 
but tries if you’ve got the will 
it ain’t all about the dollar dollar bill 
live to die, die for what you believe in 
cuz the city we live in’s full of sins 

verse 3 : seven 
집을 나서 버스를 타도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타도 
어디든 막히는 도시의 대로변과 심지어는 인도까지도 
멍청이 같은 놈들이 만들어 놓은 똥차들로 가득 차 있어 
진정 인간들이 발 디딜 틈도 없어 그래서 그렇게 해서 너희들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니 
왜 그렇게 이기적인 거야 이젠 돌이킬 수 없어 이렇게 될 줄 몰랐다는 말은 하지마 
너무나도 당연한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마 감당할 수 없는 재앙 피눈물이 흐르네 

verse 4 : saatan 
또 그리고 또 반복되는 우리의 삶 조금씩 바꿔봐야 하는 사회에 박혀있는 상식 
서로 서로 잘 낫다고 뻐기는 몰상식한 지식 더 이상 비참해질 수 없는 삶의 터 
그러나 이곳은 my home, hate it or appreciate it so I go on 
질식할 정도로 오염되어있는 이기적인 사회 
너나 나나 할 필요 없이 가끔가다 TV에 비춰지는 양심 
냉장고 때문에 착한 척 하며 도전하는 정신 
썩어도 얼마나 썩었나 미디어가 말해주고 있어 보이고 싶지않아도 
보이는 한심한 도시의 모습 한숨쉬며 거리를 걸어가는 차가운 도시 
거짓을 진실로 만들어 버리는 허무했던 시간들은 더 이상 보내고 싶지 않아 

chorus rep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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