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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여자애
게시물ID : gomin_474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드레곤
추천 : 2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1/14 01:01:11
몇달전부터 연락을 하던 여자애가 있어요. 정말 하루도 안빼먹고 7달쯤 카톡을 한거같은데 분위기는 엄청 좋았아요. 이성적으로 좋았던게 아니라 서로 드립도치고 하면서 이성적인 감정없이 진짜 순수한 친구사이였는데 한달전쯤에 영화관에서 같이 영화를 보는데 그친구가 제어깨에 기대는거에요. 제가 모솔이라 이런거 아직 잘몰라서 그냥 저도 그친구한테 기댔어요. 그이후에도 영화를 세편정도 더봤는데 볼때마다 기대거나 손잡거나 팔짱을끼고 영화를봐요. 그래서 이전엔 이성으로서 감정이 없었는데 언젠가 모르게 조금씩 이성으로서 감정이 생기는거에요.그래서 저혼자 그냥 좋아하고 있었는데 그 여자애는 연애경험이 많아요. 근데 얼마전에 그 여자애랑 같이 밥을 먹는데 여자소개를 시켜준다는거에요. 저는 그 친구도 저에게 나름 감정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충격이였죠. 그때 이후로 그냥 마음접고 친한친구사이로 지낼까 했는데 이주전쯤에 제가 그친구한테 제어린시절 사진을 보내줬는데 이번주말에 같이밥먹다 그친구 갤러리를 봤는데 제사진이 있는거에요. 그래서 다시또 혼란스럽고 그래요.  근데 원래 여자들은 친한남자애랑 영화볼때 손잡고 팔짱끼고하나요? 사진가지고 있는것도 그럴수있는건가요 너무모르겠어요


두서없이 막써서 죄송해요 혹시 다읽으신분 계시면 진지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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