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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가 무섭긴 무서운가 봅니다
게시물ID : sisa_474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산의꽃
추천 : 3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28 18:06:23
저희아버지도 콘크리트층중에 한명이십니다.

어제 JTBC뉴스를 같이 보는데, 철도노조가 나오더니 한소리하시더군요

저사람들은 임금인상하려고 파업하는게 아냐!!

민영화되면 길거리에 나앉게 생겼는데 나같아도 파업하지

우리회사 노조는 힘이 약해가지고 말도 못해

라고 하시더군요

고속도로 얘기를 같이 하시면서 말이죠
 
저희 할아버지 산소를 갈때 항상 들리는 민자 고속도로가 있어요

구파발에서 송추가는 민자 고속도로에요(정확히 맞는지 기억이 잘..)

한 15분 가는데 거기는 1100씩이나 받아 쳐먹는다고 IC 하나 통과하는데 받아쳐먹는다고 하시더군요

우면산터널도 그거 한번 통과하는데 2700원씩 받아 쳐먹는다고 하시고요

항상 아버지와 정치 시사에 대해서는 싸우곤 했는데 어제는  JTBC 뉴스 같이 보면서 민영화 얘기로 이야기 꽃을 처음으로 피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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