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멋진 나폴레옹 카라의 검정색 코트와 내 마음에 쏙 드는 갈색 구두..
정장 바지에 하얀 와이셔츠에 화려한 넥타이를 메고
생전 처음 발라보는 비비까지 바르고 오늘 간지 좀 나는데 하면서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거리를 누볐더니 기분이 좋아졌다 ^^
내일은 서면에 있는 유명한 미용실 가서 생전 처음으로 머리 스타일링을 상담해봐야지~
왠지 나는 잘해낼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든다
너 이녀석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