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농담 아니라 모쏠 탈출 시켜 본 경험 있어요.
연락 한 번 줘 보세요.
구랏말 아니고 현실적이지 않은 말도 아님요.
그냥 인터넷이라고 뗑깡 부리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님 생각보다 관계 그 자체에 굉장히 목말라있고 힘들어한다는 걸 잘 알았어요.
나 알죠?
님이 처음 글 썼을 때부터 댓 달았잖아요. 나만큼 님을 잘 아는 사람이 또 있겠음?
진짜 이번이 마지막으로 손 내미는 겁니다.
글 그만쓰고 나랑 얘기해요.
개 헛소리 같으면 쌍욕 박고 톡방 나가요.
밑져야 본전이고, 님이 아니다 싶으면 내 방법대로 실행하지 않으면 됩니다. 시간 낭비도 아니에요.
절실하잖아. 관계가 고프고 힘들잖아. 외면하지마요.
[email protected] Ps. 무직백수씨 병먹금 얘기 많은데, 제 글이야 말로 병먹금이 필요합니다. 불쾌하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