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휴가 나왔을땐 살짝 전역한 기분도 났고 시간이 차고 차서 뭘할까 생각도 많이했는데

길고도 짧은 휴가네요

포상휴가 두개 붙인거라 기분도 좋았고 나름 의미있는 시간이였지만

갑자기 부모님 두분다 일을 다니시게 되어서 이번휴가는 부모님과 많이 못지내서 안타깝습니다

아직 일병 3호봉, 군대 온지 6개월이 조금 넘었네요

재밌기도 하고 힘들기도 한 군생활이지만 남은 기간동안 몸 건강히 잘 마치겠습니다

그럼 다음 출타때 뵈요 (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