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저택같은 분위기를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왠지 호텔 느낌이 강하게 만들어진듯 싶어요....ㅠ.ㅜ
창문 배치를 잘 못하겠어서 같은걸로 통일시켰더니 더 그런 느낌인듯 싶네요....
집은 엄청 큰데... 주차장은 하나밖에 못만들었어요...처음에 주차장을 생각 안하고 있다가 급하게 만든거라.. ㅎㅎㅎㅎ
집만 뻔지르르하고 주차장이 없으면 뭔가 이상한거 같아서요.. ㅎㅎㅎ
요건 그냥 앞뜰 사진인데.... 원래는 나무만 싶어서 꾸밀려고 했는데 너무 전경을 가리는듯 싶어서.. 그냥....쉼터같은 느낌으로 꾸며봤습니다
뭐 그냥 앞뜰 꾸민 사진이네요....
근데 집을 만드시는 분들 보면 분수대라든지 수영장을 곡선으로도 하시던데.. 전 그걸 못하겠어요...
곡선 방향으로 만드는게.. 한 방향으로만 나와서...
아.. 말이 이상한가..;; 모서리 부분을 동그랗게 만드는게 있긴 한데.. 저만 그러는건지 원래 그러는건지... 한쪽 방면만 계속 찍히더라구요...;;
이래저래 시도해보다 그냥 포기했어요... ㅠ.ㅜ
요건 뒤쪽에 수영장을 만들었는데요.... 뭔가 썰렁한듯 싶어서 양사이드로 야자수 나무를 심어줬어요...
건물을 만드는데만 너무 신경을 써서 뒷편 사이즈를 잘못 재버리는 바람에....ㅎㅎㅎ 너무 다닥 붙어있지만... 뭐...........
어쩔수 없져.....
위에서 내려다본 모양입니다.........
꽉 막힌듯한 느낌은 들지만................아 답답하네요....ㅠ.ㅜ
다른분들은 공간배치라든지... 여백의 미라는 느낌으로 잘 만드시는데.. 저는 뭔가 공간이 있으면 왠지 이상해서 자꾸 채우게 되네요....;;;;
다 만들어놓고 보니.....-_- 원예를 할 공간이 없어져버렸습니다.... 흐어어엉.....
그냥... 집 안쪽에 구멍을 뚫어서 만들어야겠어요....;;;
이 넓은 집안을 꾸밀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숨이 막혀오지만....... 또 머리를 싸매봐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