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처음에는 진짜 귀도성격 심하게 낙천적이네...밝은건좋은데 너무 자기중심이네 ㅠㅠ
거지같네 민폐쩌네이랬는데. 주변사람생각안하나도 싶고
근데 그 성격이........그렇게 좋게 작용할줄은
아들한테 전쟁실상안알려주려고 노력하는 그모습은......
그리고 그 다른 유대인들도 같이 도와주고
그 아버지인 귀도가 아들한테 이건 게임이라고 우린 1000점 모아야한다고
해맑게 얘기할때는 가슴이 먹먹하더라구요............
아버지의 노력이 진짜 가상했는데 ㅠㅠ
아버지 임기응변능력도 되게 뛰어난거같구 ㅎㅎ
지난번에 줄무늬파자마를입은 소년을 보면서도
독일 진짜 나빴네...........이생각했는데 진짜 잔인하고ㅠㅠ와........
이 영화도 여운이 엄청남네요
끝에.........먹먹해지네요.........
진짜 간단하지만 말도안되는 그리고 아름다운 동화이야기한편본거같네요......
P.S 근데 그 박사새끼님 ㅡㅡㅅㅂ도와주는줄알았떠니 오리너구리 꽤꽥 오리가 뭐 ㅡㅡ그게 중요했나 새끼 진짜 허무했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