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일리오스였는데 자리야 로드호그 아나랑 저는 루시우했는데 나머지 두 사람이 트레이서, 정크랫을 골랐어요. 처음에는 잘하겠지 하고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첫 판을 99퍼까지 점렴했다가 역전 당해서 져버렸어요....ㅠ 그러면서 아나가 둘중 한명 좀 바꾸라고 했는데 그냥 씹더라고요.
두번째 판에는 맙소사.. 파라가 나왔어요 ㅋㅋㅋ 결국에는 아무도 파라를 견재를 못하고 걍 져버렸죠. 아나랑 로드호그가 빡쳐서 정크랫 꺼지라고 막 영어로 욕하는데도 절대 안바꾸더라고요.....결국 아나는 참다 못해서 솔져로 바꾸고 원힐로 갔는데 졌어요 ㅠㅠ 정크랫은 도대체 어디갔는지 보이지도 않아요....
트레이서는 그래도 파리마냥 뽈뽈 거리며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심지어 정크랫 궁도 쓸 기미가 안 보이다가 어느순간 궁이 사라져있어요. 바뀐건 없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