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펐던 꿈때문에 눈물흘릴뻔한걸 참음으로 음체를 쓰겠음
오늘 꿨던 꿈이였음.
바다에 있었음.
뒤쪽 시설물 문쪽으로 갔는데 왠지는 나도모름.
갔는데 윤아가 막 이쪽으로 오는거임.
알잖음? 윤아가 유명하니 사람들이 막 다 윤아쪽으로 가는거임.
근데 윤아가 막 숨어서 도망감.
난 살짝 위쪽 지형이 있었기 때문에 윤아가 저쪽으로 갔다고 뻥을쳤음.
그렇게 사람들이 사라지고 윤아가 제 앞으로옴.
나도 그렇듯이 윤아도 날 알고있었음.
난 보자마자 윤아에게 입맞춤을 했음.
베시시 웃음 그냥 윤아도 싫은 표정이 아니였음 사실 꿈설정으로 윤아와 예전에 친했었음.
윤아도 베시시 웃으며 넘어감.
그 다음 꿈이 6개월 후로 넘어갔음
여기서 기억이 애매함. 슬펐던부분이라.
윤아하고 또 만나게 되는거임.
옜말에 첫만남은 우연 둘은 인연 셋은 필연이라고 하지않음?
윤아가 말하는거임 정말 반갑다고 진짜 포옹하면서 막 헤어졌던 연인이 다시만날때 하는 포옹있잖음? 그런포옹이였음.
나도 정말 반가웠음. 그리고 이때 진짜 사랑해주고싶었음 윤아를 그래서 내가
진짜 사랑하는데.. 너는 날 좋아하냐고 하고 물어봤음.
대답이 이상한거임...
이제는 안된다고 시간이없다고. 그때였으면 됬을텐데하고 말하는거임.
생각했음 그때는 바로 입맞춤했을때 였음.
그래도 난 말했음. 왜 안되냐 지금도 이렇게 사랑하는데. 그때 상황이 아직 윤아하고 포옹하고있고 노을이 졌을때임.
윤아가 입을땠음.
나한테 남은 시간이 별로없다고.. 널 슬프게 할수 없다고하는거임.
그제서야 생각이나는거임.
폰에서 윤아가 병에 걸려 시한부 였다는사실을 봤었음.
나도 모름. 그냥 윤아한테 키스를함.
윤아도 거부하지않았음.
괜찮다고 남은시간 내가 잘해주겠다고 했음.
윤아는 슬퍼했음. 왜 그렇게 미련한짓 하냐고..
그때 윤아가 쓰러짐.
난 당황해서 구급차 부름.
병원에 가서 물어보니 나가지 말랬는데 나갔다는거임 사실 만났던 그 길목이 울집과 일나갔다 올때 만나는 길목이였음.
병원에서는 이제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고함.
그런 몸으로 나간것도 기적이라고했음.
난 무지슬펐음. 생각해보셈
그 아픈 몸으로 날 만나려 길목으로 나온거임
죄책감이 들었음.
미련한 나한테 이제 화가났음.
화가 너무나서 눈물이 흐르는거임.
윤아 병실에갔음.
윤아가 확실히 아파보이게 수척해졌음.
윤아가 눈물흘리는 날보고 말했음.
"왜 ~ 왜그래 니가 슬프니까 나까지 슬퍼지게"라고 하는거임.
난 감추려고 웃었음. 슬픈것을 더보지 못하게 윤아에게 긴 입맞춤을함.
떼고 보니 윤아는 잠들어있음.
길고...길도록..오랬동안
나도 잠에서 깼음. 온몸에 땀이나고 눈에선 눈물이 나려했음.
꽤 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꿈을꾸는거보니 저도참 연애가 고픈가봐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