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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이 자랑스러워요.
게시물ID : sisa_4748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의엄마
추천 : 17/2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2/28 20:00:17
지금 시청광장에 가 있을 당신이 너무 멋지고 자랑스러워요. 
나도 같은 민노총 노조원인데 애들 때문에 못간다는 변명만
늘어놓고 있네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우리가 열심히 길을 닦아줘야
하는데 말이죠. 
다음 총파업 집회때는 애들도 데리고 같이 상경해요.
내려올때 조심해서 내려오세요.
이세상 무서울거 무에 있겠어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부모가 되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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