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제 시각 오전 11시 30분. 어제 밤늦도록 디아블로를 하다가 새벽 늦게 잠들었던

나는 시끄럽게 울리는 핸드폰소리에 '아씨 아침부터 누가 전화질이야'하고 투덜대며 침대에서 전화을 받았다.

"으..음...여 보세요?"

나는 잠이 덜깬 목소리로 전화를 받았고...비극은 시작되었다....

"아 00씨? 인제 일어났나봐요? 하하 빨리 준비하고 출근하세요. 출근하고나면 저랑 이야기좀 합시다."

......전화를 건사람은 회사 사장님이셨다.....

현제시간은 11시 30분.........

나는 회사 사장님으로부터온 전화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