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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덕이가 쓰는 밀리이야기-15 : 아이오와급 전함
게시물ID : military_156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남아밀덕이
추천 : 5
조회수 : 156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02/24 14:24:31

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오늘은 제가 군함을 가져 왔는데요
정차장님 의견입니다

이먼글 주제는 전설의 전함 "아이오와급 전함" 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항공모함이 해상작전을 주도하면서, 한때 해상의 강자였던 전함들은 각국 해군에서 사라졌고 고철로 분해되었습니다. 그러나 휴식과 재취역을 오가며 제2차 세계대전부터 걸프전까지 50여 년의 세월을 넘게 전장에서 활동한 전설의 전함이 있죠. 바로 아이오와급 전함(Iowa Class Battle Ship)입니다.
(제가 젤루 좋아하는 것이죠)
아이오와급 전함은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건조된 전함이죠. 아이오와, 뉴저지, 위스콘신, 미주리 총 4척이 건조되는데, 1번 함인 아이오와호가 1943년 5월에, 미주리호가 마지막으로 1944년 11월에 취역했습다. 이들은 마셜군도 작전을 시작으로, 유명한 레이테만 해전 등에 참가하고, 오키나와 공격에 참여하는 등 세계대전 중 맹활약을 펼치고. 특히 미주리호는, 1945년 9월 2일 이루어진 일본의 항복문서조인식 장소로 역사적 이름을 남긴 전함이 되었습니다.(일본개객히)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주리호를 제외한 다른 함정들은 장기 보존 상태로 들어갔는데요. 그런데, 이때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갑작스러운 북(남?)침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되었죠.그래서 전쟁 발발과 함께 현역에서 활동하던 미주리호는 한국으로 급파되었고, 나머지 함정들도 급하게 현역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아이오와, 뉴저지, 위스콘신 3척의 전함은 한반도 해역에 머물며, 16인치(inch) 함포로 지상군을 지원했다네요. 당시 북한군과 공산 진영은 항공기를 볼 수 있는 공중폭격과 달리, 포탄만 날라오는 미 해군 전함의 함포사격을 가장 두려워했습니다. 한국전쟁 당시 최대의 철수 작전이었던, 흥남 철수 작전에서 아이오와급 전함은 강력한 포격으로 철수하는 유엔군과 피난민들을 지원했고. 한국전쟁이 휴전으로 끝나고 아이오와급 전함 4척은 다시 장기 보존 상태로 들어갑니다. 1968년 베트남전이 격화되면서, 뉴저지호가 장기 보존 상태에서 해제되어 현역으로 복귀하게 되는데. 베트남전에 파견된 뉴저지호는 110일의 작전기간 동안, 16인치 포탄 5,688발, 5인치 포탄 15,000발 이상을 발사했답니다.
사진
2)아이오와급 전함in korean war
3)아이오와급 전함으ㅢ 충격파로 바다가 패이는 모습
4)전함 아이오와
5)아이오와의 라이벌들(좌측:야마토 우측:키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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