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다녀 왔습니다. 경찰추산 1만5천명 짜리 집회였지요.

한명씩 온 오유인끼리 어쩌다 만나게됐는데요.

한명한명 모이다보니 어느덧 10~15명 가량 되더군요.


다들 훈남훈녀라 배신감 느껴지고...ㅜ.ㅜ

강원도에서 오로지 이걸 위해 왔다는 분도 있었고, 중년의 멋진 부부도 계셨지요.

가두행진 중에 전경에 가로막혀 선두 몇분하고는 이별했다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튼 투쟁은 계속됩니다. 함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