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꼴들이나 일레반들이 아무리 박정희, 전두환을 빨아봐야
결국 예네는 총기를 들고 정권들 잡은거라서
정권의 정당성에 대해 영원히 갑론을박이 있을거야.
그래서 "민주주의"의 씨앗을 뿌리기 위해 당시 진보들이
이래저래 짓밟히면서도 데모도 많이 하고 사회활동도 많이 한거지.
잠시 묵념.
.....
여튼 현대에 와서, 진보가 길을 잃은 이유는
이명박, 박근혜가 이래저래 까일거리는 많아도
총기나 군인 끌고 들어가서 국회점령하고 대통령이 된건 아니거든.
맘에 안 드는 대통령일지는 몰라도, 조작투표니 뭐니 의혹들이 많아도
매우 정당하게 "민주주의적인 투표"로 당선 됐다는거야.
그런데 이게 독재정권이라고??
오유에는 학생들이 많은것으로 아는데 그래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 때를 잘 모르나봐
반정부 시위에 대해 이명박만큼 관대한 정권은 없었어.
특히 노무현 정권때는 농민들 시위하는거 전경들이 방패로 찍어버리고 패고 해서
부상은 물론이고 사망자까지 나왔었어.
이명박 정권때 제일 심한게 물 뿌리는거 아니엇나?
노무현 정권 때는 홍수나는 기사가 떠도, 동해앞바다에 고래시체가 떠밀려와도
아님 뭐 하늘에 구름이 떠가든지...정부와 아무 상관도 없는 기사에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댓글이 베플이 될 정도로
反정부적인 분위기가 팽배했어.
그렇다고 내가 "노무현 나쁜놈!" 이렇다는 얘기는 아냐.
당시 사회분위기가 그랬다니까?
진짜야...노사모도 노무현 버리는 분위기였어
탄핵 때가 절정이었지..
근데도 진보는 이명박 정권을 독재다, 탄압이다 그래..
뒤로는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말이야.
각종 진보사회 단체들, 활동비 지원이 어디서 나오는지 알아?
국가세금에서 나오는거야...
오로지 시민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시민단체가 손에 꼽을 정도라니까?
거짓말 같지?
만약 세상이 썩었고, 그 세상에 맞서기 위해서는 스스로 일어나야하는것 아닐까?
정부는 썪어서 몰아내야 하지만, 그 정부에서 나오는 돈으로 조직을 운영한다?
모순이지.
진보는 싸울 상대부터 다시 찾아야 해.
내가 볼땐 제일 먼저 진보의 가면을 쓰고 설쳐대는 종북세력부터 쳐야해.
이러한 종북세력들이 진보의 근간을 흔들리게 하고
수꼴들에게 까일거리를 항상 제공해줘.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정치는 두고 두고 까야 하는게 맞아.
이게 진보, 민주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이지.
하지만 진보의 탈을 쓴 종북 세력은?
박정희 전두환은 욕해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세습 독재에는 침묵해.
박정희 전주환이 짖밟은 사람들의 인권을 대변하면서도
북한의 인권유린에는 침묵하는거야.
진보는 노동자의 권리와 시민들의 권리를 되찾게 하고 사회발전을 이루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 종북세력들은 유독 북한의 행태에 대해서는 반응이 없어.
이게 종북과 진보의 차이야.
이런 종북세력들이 있는 한 진보는 정당성을 부여받지 못 할거야.
왜냐?
무슨 요구를 하든 수꼴들이 이용할 거리를 항상 제공 하거든
아무 상관없는 사건을 끌어들일수 있겠지
예를 들어 문재인의 의자사건 처럼 말이야.
그 의자 뭐 쓰면 누가 죽는대?
사람가죽으로 만든 의자야?
아니잖아..
좀 비싸긴 해도 그냥 가죽의자 였잖아
근데 종북세력들이 진보의 탈을 쓰고 활동하니까
같이 진보의 길을 걷고 있던 문재인이 공격 당했던거 아냐??
이런 종북세력들을 쳐버리고 나서 현정부의 부조리에 대해,
노동자의 권리와 대기업의 횡포에 시민들과 대항해야 하는거 아닐까?
분명히 이길수 있던 선거였음에도 불구하고
근소한 차이로 패배했지.
난 그 패인을 종북세력들에 대한 반감으로 들고 싶어.
솔직히 이런 얘기 꺼내는게 좀 그래
현재의 진보를 싫어하는 티를 내면 여기저기서 "너 일베인이지?!" 하면서 손가락질해.
뭐, 여기서 박근혜 개새끼, 이명박 개새끼 해야 돼?
솔직히 나 바깥에서 정치얘기 아예 안 해
내가 들으면서 맞장구나 쳐주는거지.
나는 진보가 종북과 손을 끊어버려야
진보세력의 정당성을 회복하고 힘을 얻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그래서 그 힘으로 대기업의 횡포와 정부의 잘못에 대해 대항할수 있겟지
끝으로 내 생각이 너희랑 다를 뿐, 틀리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
일베인으로 오해받고 계정정지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