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프전에서 프로토스가 앞마당 심시티가 거짓 안된다고 봐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3관문 멀티를 해야되는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경제적으로 뒤쳐지는데
그 상태에서 저글링 바퀴 압박이 들어오면 제2멀티 먹기가 토스선수들 입장에선 정말 난감한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거기다가 나중에 바드라 타락귀 기본 조합이 중반 타이밍에 3자원 기반하에있는 저그가 덮치면 앞마당에서 분명히 역장 치면서 토스가 수비적으로 나왔는데도 불구하고도 앞마당 입구가 워낙 넓어서 뚫려버리는 것도 있고요.
물론 완벽하게 발렌스가 맞는 맵이 어디 있겠느냐만은 이건 좀 심한거 같던데... 제가 토스라면 날빌 쓸거 같아요; 운영으로 진짜 이맵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알터짐 요새도 지나치게 후반 지향적인 맵이고 특히 테프전에서 프로토스가 (물론 테프전에선 항상 플토가 조금 유리하지만요) 일단 맵으로 먹고 들어가는 느낌이더라고요.
래더맵은 적극적으로 GSL에서 사용하는 것에는 저도 동감을 하는데.. 이게 맵 발렌스가 좀... 생각보다 많이 안좋아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