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퇴근 후 노트북으로 팩트티비 틀었어요
시어머니 노트북에서 눈을 못떼시고 계속 하시는 말씀...
우짜노..추운데 우짜노....
에고...안쓰러버서 우짜노.....
시어머니 문경에서 태어나 부산 토박이이신데
정치에 관해서는 젊은사람들말을 잘 듣는편이에요.
지금은 저희보다 더 열심히 팩트티비보면서 우짜노 우짜노...그러십니다.
티비에서 못보던 장면들이라 많이 놀라시기도 하셨구요.
앞에서 연설하시는분들 보시면서
많이 안쓰러워 하시네요..
시어머니말씀이
나도 노친네지만 진짜 노친네들 정신차려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