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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괘씸한건 정부보다도 언론 그리고 인터넷..
게시물ID : sisa_475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리모프
추천 : 9
조회수 : 38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28 22:30:35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오유오신분들은 아실것이고
기타 일1베같은 넘들빼면 대부분 인터넷 하신분들은 어느정도 진실은 압니다.
하지만 그 인터넷을 하는 세대는 기껏해봤자 40대까지 겠지요.
 
그래서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50대에서는 언론을 접할수 있는 수단이 방송과 신문이겠지요.
변호인에서도 영화초반에 송우석 변호사가 이런말을 한게 있지요. 서울대씩이나 가면서 왜 시위하냐는 이야기 나올겁니다.
바로 언론이 그렇게 보도를 하고 있으니까.
 
신문은 그렇다 칩시다.
지상3사들 MBC, KBS, SBS들...
 
특히 KBS 난 당신들에게 묻고 싶은게
수신료 올려달라고 하셨는데 그 수신료 받을 양심이 있는거냐고...
JTBC의 손석희 사장의 9시뉴스보다 잘하고 있냐고
 
그리고 생각합니다.
집회 시위의 성격도 변해야 한다고.
서울시청광장에 다 모여서 외칠게 아니라 시청광장은 주력으로
그리고 각 지상파 방송사 앞에서 우리의 이야기를 내보내 달라는 집회 시위도 같이 해야 하지 않을까요?
문앞에서 시위하는데 방송안할까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서울시청광장, 청계천은 이제 하도 집회를 해서 저들도 노하우가 생겼을겁니다.
이명박근혜 6년동안 계속 같은 방식으로 집회 시위해도 안먹히잖아요.
오늘 많은분이 가셨고 또한 많은 외침이 있었지만 언론은 경향, 한계레 그리고 인터넷 빼고
왜곡보도하기 일수더군요.
 
진짜 요새는 언론보도 보면 암걸릴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핵심 정리하자면..
저 지상파3사부터 조져놔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집회 시위를 해도 효과적으로 할수 있을거 같고
제2 제3의 대안도 마련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좀더 쓰겠습니다.
이 밑부분 부터는 애니메이션 도서관 전쟁 극장판 내용이 있으므로 스포일러를 당하시지 않으실 분들은 여기까지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애니메이션 도서관 전쟁 극장판을 보면
도서관대 사람들이 작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변호하는데 헌법에 모두 기대를 겁니다.
그런데 그 헌법적 판결이 잘못될경우 다음에 어떻게 할거냐 에 대한 이야기 나옵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외국 대사관으로 망명이라는 카드도 준비해둡니다.
(애니에서는 1심을 뺀 나머지 모두 정부 강경우파의 압력과 협박으로 패소함 그래서 작가는 망명선택함)
 
즉 제2 제3의 집회를 가진다 하더라도 정부가 계속 저렇게 나올경우
체포영장이 떨어진 분을 언제까지 불교나 민주당 당사에 머물순 없을겁니다.
그래서 이왕 글쓰는 김에 제안 하나 해봅니다.
애니에서 섰던 방법인 망명을 고려도 해보는것이 어떤가..
그래서 그 망명을 계기로 세계에 한국은 지금 민주주의가 심각하고 언론이 통제되 있으며 국제적으로 한국에 대한 조사를 할필요가 있다.
 
생각나서 이것도 적어봅니다.
 
 
 
덧: 그런데 이 글 쓸 자격이나 있나.
오늘 집회도 못나갔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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