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동 아이디로 베오베에 갔었고, 다른 분이 퍼서 다시 베오베에 갔던 글 작성자 입니다.
당시 자료의 내용은 호감있던 분께 고백하였다가 정중히 거절당했던 카톡 사진이었습니다. 본 내용을 당시엔 착잡함과 답답함에 당시 며칠 전부터 즐겨보던 오유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카톡 내의 성함은 지웠으나, 카톡방 제목은 지우지 못한 실수를 저질렀고, 이는 많은 분들께 그 분의 성함을 노출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먼저 경거망동하여 본 내용을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점에 대해 당사자에게 사죄하며. 성함을 노출하여 당사자에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사죄하며, 당시 당사자께서 너그럽게 대해 주신 점에 생각없이 다시 연락 드린 것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인터넷이라는 열린 공간의 파급력과 기능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고 이러한 잘못을 저지른 것에 많은 반성을 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조심 또 조심하겠으며, 당사자분께 더이상 피해가 생기지 않게 최대한 조치하겠으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지켜야할 예의범절에 대해 다시 숙고하여 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치게 되어 당사자분께 다시 한 번 사죄드리며, 이러한 잘못을 통해 한단계 성숙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