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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는 5.18 행사에 참석하실 겁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475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해민팬
추천 : 54
조회수 : 4193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5/17 15:12:03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5/17 10:44:31
MB, 아웅산 수치와 면담. "경제 살리려 민주주의 희생 안돼" 
수치 여사 "참 민주주의는 국민에 의해 이뤄지는 민주주의"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아웅산 수치 여사와 면담을 갖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민주주의가 희생돼서는 안 된다는 얘기를 했고 경제를 살리는 만큼 민주주의가 함께 중요한 과정이라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얀마의 한 호텔에서 아웅산 수치 여사와 면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동시에 그보다 더 중요한 민주화를 함께 이룬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은 그 점을 높이 평가하고 긍지를 갖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미얀마에서도 경제가 성장하는 중요한 과제가 있지만 민주화가 함께 이뤄지는 그런 변화를 맞을 수 있도록 한국국민들도 깊은 관심을 갖겠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한 "나는 어제 세인 대통령과 얘기한 과정에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을 어기고 있는 북한의 국제 규범에 위반되는 거래를 하지 않도록 요구를 했고, 민주화 과정에서 잘 이행되면서 한국과 미얀마 협력을 보다 잘 될 것이라고 분명히 말씀을 드렸다"며 "오늘도 수치 여사와 이런 얘기를 나눴다. 그 과정에 교육에 대해 많은 얘기 해주셨다. 교육을 통해 한국은 성장했다. 미얀마 교육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아웅산 수치 여사는 이에 대해 "한국과 미얀마가 서로 유사한 공통점이 많다"며 "그 중 하나가 정의와 자유, 번영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이 있고 아울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양국이 동일한 생각을 갖고 있다. 정의와 자유, 그리고 번영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가 아니고 둘이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수치 여사는 이어 "참 민주주의는 국민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이라며 "참 민주주의는 국민의 의해 이뤄지는 민주주의이다. 미얀마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는데, 세계가 도와주고 있다. 세계의 도움이 특정 그룹, 특정 개인, 특정 정부에게만 이용되는 게 아니고 국민들에게 이런 도움이 주어져야 한다. 이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아웅산 수치 여사를 만난 직후 '아웅산 테러' 참사가 발발한 '아웅산 국립묘지'를 전격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나는 미얀마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국빈으로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아웅산 묘지를 찾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6600

참석하시겠죠.
민주주의에 대해서 강조까지 하신 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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