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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7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얀놈
추천 : 2
조회수 : 1079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9/11/13 14:00:49
3년 좀 안된 커플입니다.
거의 매일 만납니다. 얼마전 우연히 남친의 핸드폰 문자를 보내됐습니다.
왠 여자랑 문자를 주고 받고 했더군요. 예전에도 간간히..남친생일이나 클스마스나..등등
그런 날에 문자카드 날리던 여자아이 같았습니다.
그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그냥 아는 동생이거니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문제는..이 놈이 솔로인척을 합니다.
나와 함께한 자기 생일도 자기 혼자 지냈다며, 축하해 주는 사람이 없다며...허허
이거...뭐 하자는 시추에이션인지...
그냥 아는 동생이면 그런 거짓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 문자들을 봤다는거 남친은 모르고 있습니다.
말해서 따지고 싶지만 몰래 본거라 뭐라 말하지도 못하겠네요.
이 놈...왜 이러는 걸까요? 무슨 심리에서 옆에 떡~하니 있는 이 여친을 없는 사람 취급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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