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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박지성 특별 지시’ 실체…웸블리 논란
게시물ID : sports_475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던힐매운맛
추천 : 8
조회수 : 12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5/28 07:26:47
[스포탈코리아=웸블리(영국)]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례적으로 공개 훈련 중 ‘산소탱크’ 박지성에게 ‘특별 지시’를 하달했다. 웸블리 스타디움에는 작은 논란이 일었다. 

맨유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2010/2011 유럽축구연맹(UEFA) 결승 대비 최종 훈련을 가졌다. 1시간 가량 진행된 공개 훈련에는 전세계에서 2천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들어 열기를 실감케 했다.

평소 훈련과 마찬가지로 러닝, 스트레칭, 조별 훈련, 포지션별 훈련이 펼쳐졌다. 그런데 미니 게임에 앞서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센터 서클로 불러냈다. 퍼거슨 감독은 약 1분간 박지성에게 무언가를 설명했고, 박지성은 조용히 퍼거슨 감독의 말을 들었다. 이후 박지성은 미니 게임에 참가했다.

이 상황을 지켜본 각국 취재진은 퍼거슨 감독과 박지성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표했다. 브라질 ‘ESPN’ 취재진은 한국 취재진에게 다가와 “박지성의 표정이 좋지 않은 것 아니냐? 출전 여부에 대한 통보를 들은 것 같지 않은가?”라며 호기심 가득 담긴 질문을 쏟아냈다. 영국 ‘타임스’의 취재진 역시 퍼거슨 감독과의 대화 후 돌아서는 박지성의 표정에 대한 해석을 부탁했다. 

웸블리를 찾은 취재진 중 일부는 박지성에 대한 비관적인 의문을 던졌지만, 맨유의 훈련을 곰곰히 지켜본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맨유닷컴’의 젬마 톰슨 기자는 “퍼거슨 감독은 경기 당일에 선수들에게 출전 여부를 통보한다. 훈련 중에 출전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비관적 시선을 일축했다. 

시즌 내내 맨유를 전담 취재하는 ‘피에이스포츠’의 사이먼 스톤 기자 역시 “박지성은 훈련에서 에브라와 시종일관 측면 전술을 연습했다”며 “전술적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불렀을 것이다. 중요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소통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이 과연 결승전에 출전할 것인지, 어떤 임무로 바르샤와 상대할지는 경기 당일이 되어야 알 수 있을 전망이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1973726







지성이형 표정이... 
어째 분위기가 달래는 듯한 ?;;;
아... 젭알 나와주세요 ㅠㅠ 


닥치고 무조건 박지성 선발 -추천
불안하다... 이번엔 힘들거같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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