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펜타킬의 저주..?
묘하게도 펜타킬이 나온 팀이나 선수의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다. 로코도코도 이에 대하서
나는 캐리다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
마가 끼었나? 이것도 밑에서 설명.
1호 - 그 날 펜타킬이 나오기는 했지만
막눈의 전설의 랜턴 올라프와 함께 결국 나진은 탈락했다. 원딜인 히로는 슬럼프가 오면서 KTA와 MiG를 떠돌다 은퇴했으며, 당시 주축이 모인 나진 쉴드는 계속 하향세
2호 - CLG.NA가 스프링 시즌때 처럼 8강에서 고배를 마신 후 팀은 슬럼프에 빠지고 더블리프트는 소년가장 신세.
3호 - 8강 탈락 후 스타테일은 해체되고 로코는 CLG로 이적했지만 최악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방출되었고, 결국 나진 쉴드에 정착했다. 하지만 스프링 8강에서 탈락하고 말았고, 결국 후보로 강등되는 수모까지 겪게 된다.
4호 - 2:0으로 이겨도 팀이 탈락하는 상황이였고 결국 NLB 후 팀원들이 대거 빠져나가 사실상 해체. 이 후 MVP Blue는 기존 GSG의 선수 일부를 데려오게 되었다. 하지만
6호에서 또 저주가 터졌다.
5호 - MVP 화이트는 올림푸스 8강에서 유일하게 셧아웃 광탈당한 팀이 되었고 이후 헛개수 NLB에서도 거하게 말아먹었다.
6호 - MVP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롤클마에서 우승하면서 저주를 깨나 싶었지만, 이지훈이 속했던 MVP Blue는 다음 스프링 시즌에서 충격의 12강 탈락을 하고 말았다. 이 후 NLB 플래티넘 리그 8강에서 LG IM 2팀과의 경기가 있었는데, 그 경기에서 버그가 일어났고, 수습 도중에 일어난 비매너 행위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다. 결국 그 뒤에 열린 재경기에서 패배하면서 NLB에서도 탈락했다.
7호 - 제닉스는 그날 패배하면서 우승을 놓치게 되었고, 스프링 시즌도 오프라인 예선에서 탈락했다.
8호 - 펜타킬을 달성한 엠비션은 이후 롤스타전 우승, 롤챔스 결승진출 등의 쾌거를 이뤄내지만, 결승전에서 89:11이라는 압도적인 예상을 뒤엎고(?) 오존에게 충격의 3대0 패배를 당한다. 게다가 섬머시즌 8강 상대 추첨에서 캡틴잭이 천적 KTB를 뽑아버렸고, 그 결과 5세트 접전끝에 패배하고 블레이즈 사상 처음으로 NLB행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나진 소드에게 2:0으로 패함으로 또 광탈하고, 선발전에서도 탈락하면서 롤드컵을 못가고 말았다.
9호 - 롤챔스 3위는 신생팀 중에 나온다는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받았던 CTU는 8강에서 전시즌 우승팀 MVP 오존에게 3:0으로 완패하였다. 이어서 벌어진 LG-IM 2팀과의 NLB 8강전에서도 졸전끝에 2:0으로 패배,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아마추어팀이라 이정도도 잘한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CTU가 탈락하면서 신생팀 3위 징크스가 깨지고 말았다. 그리고 미마의 대리랭 의혹, 리리스의 패드립으로 욕까지 먹은것은 덤.
10호 - 펜타킬 이후 프레이는 그래도 선전해줬지만, 나진 소드는 2시즌 연속으로 16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11호(이벤트전 1호) -
임팩트의 펜타킬 이후 SKT T1 K팀은 KT-A팀에게 리그 2패를 당하게 되며, HOT6 Champions Spring 2014에서 탈락위기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아직 이벤트전 까지는 펜타킬의 저주가 오지 않은듯 싶다. 하지만 형제팀과 더불어 조작논란에 시달리고 있으니 어찌보면 저주가 맞다. 11호 - 임프가 롤챔스 두번째 펜타킬을 달성했다 차후행보
추가바람
펜타킬의 저주 또 터지면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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