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로 이사온지 일년정도 되었는데 오늘 오후6시59분 쯤 집불을 다끄고 혼자 자고 있었는데
동생방에서 뭐가 부셔지는 소리가나서 보니 창문이 열려있고 쇠창살이 1개는 부셔저있고 한개는 자르다가 제가 오니까 도망갔음
누군지도 모르고 얼굴도 못보고 잠도 덜깬상태여서 아끼는 몽둥이 하나들고 부모님이 와서 보고는 문잠고 쇠창살은 내일 고치기로 하고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상당히 기분이 더럽네여 내방이면 그냥 그러러니 하고 넘어갈텐데 여동생 방 쪽으로 들어오려 한게 열받네
잡히면 죽여버릴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