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안 : 어! 저기 구멍이 나있네?
키홀 : 야, 이거 위험한거 아니야?
모리안 : 잠깐 가서 보자
키홀 : 아... 이거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야 될텐데?
모리안 : 와! 여기다 문 열면 되겠다!
키홀 : 아... 저.... 이거 위험하지 않을까?
모리안 : 어때! 만들자! 응? 응?
키홀 : 어... 그러니까..
모리안 : 만들자! 응?
키홀 : 알았어. (내가 이거 튼튼하게 만들어서 안열리게 해야지) 단, 약속 하나만 지켜줘
모리안 : 응 뭔데?
키홀 : 이거 쓰지만 말아줘.
모리안 : 그래
키홀 : 이번이 마지막으로 도와주는거야?
모리안 : 고마워 ㅎㅎ
------------------------------------------------
얼마 후 그렇게 소울 스트림이 생겼다
그리고....
------------------------------------------------
키홀 : 안쓰기로 했잖아! 약속을 어겼잖아!
모리안 : 왜! 왜 화를내!
키홀 : 난 니 부탁 다 들어주는데 왜 넌 내 부탁 하나 안들어줘?
모리안 : 흥! 왜 나처럼 눈감아주지 않는거야?
키홀 : 너 이제 내 친구 아니야!
모리안 : 흥!
-------------------------------------------------
그렇게
키홀은 모리안에게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티르 나 노이 지키려고 하다가 관광당하고
밀레시안을 싫어하긴 하지만
티르 나 노이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들에게 자신의 힘까지 넘기고....
아우 눈물나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