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눈팅만 하던 눈팅족입니다.

전 이번대선에 젊은사람이 투표를 많이하면

꼭 이길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오늘 그 기대가 무너졌습니다.

뉴스를 보면서 제가 

"아~ㅂㄱㅎ당선됨 안되는데.."

이렇게 혼잣말을 했는데 옆에서

 제 혼잣말을 들은 한사람이 

"왜? 야 ㅇㅊㅅ나 ㅁㅈㅇ보단 훨씬 된사람이지"

헉...제가 그 말을 듣고  

아..이게 조중동 선동으로인한 ...  그문제인가

전 물어봤습니다  그 ㅂㄱㅎ가왜 당선되야 하냐고

이렇게 묻자니 하나둘..사람들이 티비쪽으로

몰려들고 우리 두사람의 대화에 끼게되는데

그사람이 한말이 우리나라도 여자대통령나올때가

됬고, ㅂㄱㅎ만큼 우리나라 잘살게할 사람이없다고.,

또! 2인자나 정치 하나도 모르는사람 보단

훨씬 났다는 말이 

..  더 황당한건 주위로 몰려든 대여섯명이

같은 생각이라는것..

제가 오유에서 보고배운걸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귀에 경읽기라는것이 절 허탈하게 합니다

전 젊은 사람들은 ....  생각이 다를줄 알았는데

제 의견과 다른생각에 멘붕되는게 아니라

옳지 않은 역사관으로

박정희 전 대통령을 바라보고

얼마든지 사실된 역사를 알수있음에도

그들이...  그렇게 그런생각을 한다는 겁니다

하..   전 이것이 대한민국의 미래가될까봐

제 백일도 안된 아들이 커서 박정희라는인물을

배울때 대한민국을 일으킨 혁명가로 배우게

될 미래가 무섭습니다....


주절주절....휴..이것이..현실이 될까..


전 정말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