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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고양이시키 [자랑+일기주의]
게시물ID : animal_475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는고양
추천 : 15
조회수 : 96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31 12:51:21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여시다.

첫 인연부터 우여곡절이 많았던 냔...

가정분양인지 알고 속아서 샵에서 데려왔고

비실비실한 몸, 샵에서 작아보일려고 밥도 안먹여서 전시용으로 해논걸 덥썩 데려온냔...


처음 방안에 놔두자마자 꼴에 고양이라고 하악질ㅋ도 하고 

설사 주룩주룩...병원비 음청 깨지고 

난 니가 첨에 죽는줄 알았따. 설사하다가.


지금은 새벽에 일어나서 내 뺨을 때리고 노는 냔.

건방진냔...니 밥은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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