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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스 시승기
게시물ID : car_47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기73
추천 : 1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20 17:23:24
제차는 아니고 회사 업무용 차량 중 한대가  3년이 넘어서 카렌스 디젤로(물론 깡통) 교체가 됐다는 말을 듣고 나갈 일있을 때 타봤습니다.

장점 ㅡ 생각보다 진동이나 소음이 적어서 놀랬습니다 욕 많이 먹고 안팔리고 있다지만 적어도 저속에서 만큼은 NVH가 많이 줄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제가 오래된 디젤만 타봐서 디절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도^^ 아이들링 시 소음도 괜찮더군요.
내부 공간  특히 헤드룸이 상당히 넓어요. 저같이 183 키에 (앉은 키가 특히 크고ㅠㅠ) 90키로 넘게 나가는 뚱뚱한 오징어도 여유있습니다.
와이퍼가 독특해요.좌우측으로 각각 벌어지며 딱이는게 약간 어색해서 혼자 크득크득.
시내주행에  특화되어 있는  현기답게 신호등 맨 앞에 서도 부담 없고요.

단점 ㅡ 어쩔수 없는 플라스틱 질감. 특히 사이드밀러 접는 버튼의 똑딱하는  그 촉감은 최악이네요.그리고 조수석 쪽 대시보드는 말랑 말랑한 플라스틱 해놓고 운전석 쪽 특히 스티어링 휠 좌우측은 돌덩어리냐...
그리고 스티어링 휠이 너무 가벼워요. 휙휙 돌아가요.
그리고 돌린 것 만큼 차는 돌지 않는 것 같은 느낌.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생각과 조향이 조금 안맞는 느낌. 차량이 조금 덜 돌아요. 
문짝도 여전히 텅 하는 소리^^; 이거 어찌 못만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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