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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가해자 부모한테 개소리 들음........미치겠다..
게시물ID : gomin_4753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Ω
추천 : 4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11/14 22:17:23

어릴 때 성폭행을 당했었는데..

 

언니가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그거 기억하냐고.

 

그러니까 대답피하다가 기억 난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래서 가해자부모는 알고있냐고하니까

 

말해서 알고있지.... 라고 하셨대요.

 

 

근데 그 가해자 부모가 뭐라고 이야기했게요?

 

 

"걔가 꼬셔서 그렇다"

 

 

 

.............그 때 나 일곱살이었는데.....................

 

 

 

 

........... 이 말 듣자마자 멘붕와서 눈물이 펑펑 쏟아지더라구요

 

 

 

 

ㅎㅎㅎㅎ... 문제는 가해자가 사촌오빠새끼고 가해자 부모가 고모라는거..

 

이 사촌오빠새끼 담달에 결혼하는데...........

 

터뜨릴까 말까 한참 고민했는데............

 

 

진짜 저 말 듣자마자 친척이고 뭐고 걍 결혼할 여자분한테 연락해서 가르쳐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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