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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운★
추천 : 1/4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25개
등록시간 : 2004/04/28 08:48:14
종교에 대한 시비가 붙었는지 궁금하네요
종교는 과학이 아니라 믿음이라고 생각되는데
종교를 믿음으로써 마음의 평화가 온다면 믿어도 된다고 봅니다
맹목적인 믿음으로 가정을 해치는 정도는 안되겠지만...
전 천주교 신자인데
종교를 과학으로 설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건 대충 중딩 쯤 되면 다 아는 거 아닌가요?
한 15년 전 제가 중3이었을 때 집에 혼자서 티비 보구 있는데
여호와의 증인 이란 사람들이 왔었습니다
과학적인 내용을 가지고 성경을 비판하고 이 부분이 틀렸다 라고 하던데...
그 부분이 어디였는고 하니 성탄일이 12월 25일 인데 그 때 양치는 목자가
예수의 탄생을 알게 된다 나오지 않습니까?
근데 여호와의 증인 왈 12월은 겨울이라 양을 치지 않는다라고 주장하더군요
2-3개월 정도의 차이가 있다라고...
그래서 제가 대답하기를 지구과학에서 배운대로
지구는 23.5도 기울어져서 자전과 공전을 동시에 하죠
그 결과 일어나는 일 중 한가지 26000년을 주기로 여름과 겨울이 완전히 바뀌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럼 13000년이면 여름 겨울이 한번 바뀌고 예수가 태어난 것이 약 2000년 정도 되었으니
2-3개월 정도의 기간은 가능하다 봅니다. 했더니
아무말도 않고 그냥 가더군요
여호와의 증인들 보면 과학적 사실을 인용해서 어떻게든 성경을 깨려고 하는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만 대부분 좀만 생각해 보면 말도 안되는 억지 논리 경우도 많습니다.
아 결론은 이게 아니고
어찌되었든 종교는 과학이 아니라 믿음 이라 생각 됩니다
믿음으로 평안해 질 수 있다면 굳이 종교 믿는 사람에게 비판을 가할 필요는 없다 생각됩니다
그것의 증명이 가능하던 불가능하던 말이죠
글고 시사 게시판에 종교 얘기는 그다지 좋은 논제거리는 아니라 생각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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