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누나가 요새 프라모델 조립해서 모으는 취미가 생겼는데 제가 신기해서 이리저리 둘러보고 있었더니 누나가 너도 하나 사줄까? 이루길래 그냥 지나가는말인줄 알고 건담도 있으면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햇더니 며칠 뒤에 진짜로 사다줬네요 ㅎㅎ 이거 받아보는 순간 왠지 기쁘고 뿌듯함? 조립도 안했는데 재미있는 느낌인드는 이상한 상황을 맞이하면서 실실 웃고 팄었더니 누나가 사달라고 할때는 되게 덤덤하더니 왜케 좋아하냐고 그러네요 ㅋㅋㅋ 사실 프라모델 모은다고하면 아~모으는구나 이런느낌이었는데 막상 제가 되게 좋아하는 캐릭을 사다주니까 기분이 되게 좋아지면서 평소에 ㅍ.라모델 모으시는분들이 이런 맛에 모으시는구나 싶었어요 누나말로는 조립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다는데 시간 날때마다 조금식하려구요 두서 없이 주저리주저리 했는데 다들 좋은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