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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취향이신 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게시물ID : love_47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리노아
추천 : 2
조회수 : 281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20/06/11 00: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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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이해못한다고하지만

전 뚱뚱한 여자가 좋습니다

말랑말랑한 뱃살에 파묻히고 싶음♡..

뱃살 안만져본사람들은 그 물렁물렁한 묘한 느낌을 모를테죠 ㅎㅎㅋㅋㅋ


요새는 다이어트다 뭐다하면서 여성들 중에 살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게 좀 걱정입니다

뭐 S라인 만든다고 요가 필라테스 식이요법 보조식품 등을 동원하면서 살 빼는거는 이해가 되는데

그러면 그럴수록 살을 빼지않고 고스란히 가지고있는 여성이 점점 적어진다는게 문제였죠 ㅠ

저처럼 특이취향 가진 사람은 어찌 살라구.... 에휴


얼굴이나 몸을 좀더 보다보니 잘먹어서 포동포동한 모습이 더 좋게 보여요

그렇다고 살뺀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님; 절대 아님 노력의 결과물이니까요

정작 저는 운동을 좋아해서 이곳저곳 다니기도하고 음식도 마음껏 못먹어서

항상 체중을 유지하려고 보충제 먹고 먹을거 조절하고 먹고싶은거 참고 별짓을 다 하지만 제가 만나는 상대만큼은 마음껏 먹고 

굳이 몸관리하는 고통을 느끼게 해주고싶지 않네요 ㅠㅠ 

....너무 힘듬......사람이 할짓이 못 됨



몸매따진다고하면 여기서 혼날까요?ㅋ

저처럼 특이취향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만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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