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등산용품매장에서 일을하고있는데요
한 고객님께서 손자와같이오셨더라고요
근데 애기가 쉬야마렵다길래 혼자는못가고 저보고 같이가주면안되냐해서
전 속으로 (아싸)했죠 진짜애기너무너무좋아하거든요
손꼭잡고 화장실로가는데 아이가 내성적이고 쑥쓰러워서
몇살이냐고물어봐도답이없고 이름물어봐도말이없길래
'우리사진 찍을래?'하면서 카메라갖다댔더니
V자를 바로 볼옆에 딱붙이더니..찍고나서 다시 내성적으로변함
아코귀여워
애낳고싶다진심....하아....
여자친구 전화해서 잠깨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