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20일에 휴대폰을 바꿨습니다.
렉도 걸리고 게임 몇 개는 아예 돌아가기 힘든 사양이라서 바꿨지요
그래서 휴대폰을 바꾸러 갔습니다 마침 휴대폰 요금 대납해준다는 곳이 보여서요.
그래서 폰을 바꿨는데 저 같은 경우는 작년 4월에 이미 폰을 사서 약정이 많이 남은 상태였고
대납을 최대 40만원까지 해주면 남은 약정금액은 다음달 제 휴대폰 요금에 합쳐져서 매달 빠져나갈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내면 요금이 너무 비쌀테니 임시번호? 그걸로 해서 쓰는 걸로하자고.
저는 그래서 그런줄 알고 폰을 바꾸고 쓰고 있었는데 제가 11월에 폰 바꾼 이후부터 요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가고 있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아버지 통장에서 제 휴대폰 요금이 빠져나가고 있었고 폰 바꾼 이후부터는 제 통장에서 내는 걸로 했는데
아버지통장에서 제 임시번호로 요금이 빠져나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분명 10만원 가까이 제 통장에서 요금을 내고 있는데 거기서 매달 5만원씩 아버지 통장에서 돈이 또 빠진다뇨
내일 그 대리점 찾아가서 따져보려고 하는데 이런 경우엔 뭘 챙겨가서 어떤식으로 따져야할까요.
계약서도 챙겨가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