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하고 내일 되면 카이람잡다가 컴퓨터가 터져버릴것같아서 저녁을 라면으로 때우면서 침묵해적선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옥도 열린다고하길레 신규맵이니 한번 구경이나 해보자면서 피 100만짜리 몹 혼자잡고 영기 모아서 중간지대에서 대기중인데
어떤 문파그룹 에서 한놈 曰
"XX(제아이디명) 너 가서 우리보면 도망쳐라 쫓아가서 죽일거니깐 ㅋㅋㅋ"
처음본 사람한테 대놓고 반말한게 기분나쁘긴했는데 싸워봐야 피곤할것같아서
"관광가는건데요?"
라고 답하자 우리 금강서버 일진 어쩌구 저쩌구 하더군요...
하두 찌질거리길레
"대단하시네요 무슨 하이에나도 아니고 물어뜯는다고 달려드십니까?"
라니깐 개미같은새끼니 뭐니 말하다가 위에서 포탈떨어지니 재빨리 들어가더군요.
아 결론적으로 저는 못들어갔습니다. 문파가없거든요 ㅋㅋ;
근데 다른사람들이말한 연합문파인 뭐니 하는것보다 무슨 소수인원 오면 죽여버린다고 대놓고 말하는 아귀들의 다툼에 끼일
필요가 없을것같습니다. 네 만정이 다떨어졌습니다. 차라리 그시간에 야근하면서 돈을 더버는게 좋을것같다는 생각만 드네요
금강서버 D모 문파분들 고마워요~ 그냥 메인퀘만 깨고 다음 인던까지 템 스펙 요구하는 던전이면 그냥 접을거에요
덱들처럼 데이터덩어리에 선민의식 느끼는 사람들이랑 같은 취급받고싶지가않습니다~ 라고 전해주고싶네요.
(그문파페이지에 적어놔봐야 그런사람들모인데 말해봐야 은동이처럼 기저귀에서 뭐하나 떠내서 던질거니 안할렵니다)
NC사람들은 뇌대신에 순두부랑 푸딩만 차있는 신인류인것같습니다. 문외자인 저도 뻔히보이는데 전문가인 사람들이 이것하나
예측못하는게 무슨 전문가라고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