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007년에 2.5톤 이마이티 골드를 샀고, 5년 지난 2012년 5월 3.5톤 골드를 구매 했습니다. 차값은 4천이 조금 넘구요... 원래 자동차가 연식이 올라가면 옵션이 상향조정 되어야 하는게 맞는데, 몇가지 어처구니 없는 현대차의 태도에 거의 멘붕 상태구요. 마이티는 골드면 시트는 직물이 아니고 레자인데, 2007년식은 뒤에도 모두 레자였는데 2012년식 골드는 어떨까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부직포 같은 천으로 마감... 얼마나 아껴보겠다고 그러는지 ㅡㅡ;; 파워윈도우 스위치 내에 있는 LED도 빠졌고, 카탈로그에 문짝 안쪽 트림 손잡이는 우드그레인인데, 실제 받은 차는 그냥 플라스틱 그대로고, 한번 누르면 자동으로 끝까지 내려오는 파워 윈도우 스위치도 뺐고, 조수석에 아이라도 타면 함부로 창문 열지 못하도록 하는 도어락 스위치도 뺐고... 이외에도 몇가지가 더 있죠. 차값은 3.5톤 기준으로 잡으면 800만원 이상 올랐고... 2.5,3.5는 현대 독점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10월에 5톤 탑차가 하나 더 필요한데, 지인 추천대로 AS문제가 좀 두렵지만 벤츠 5톤 한번 구매해 볼 의향입니다. 하여간 원가절감도 좋지만, 가격은 이미 올릴대로 다 올려놓고 이딴거로 소비자 기분 상하게 하지 마시길... 망할 색히들.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102905 ==================================================================================================== 2007년식 가죽시트 ㄴㄴ.. 직물시트 ㄴㄴ.. 레자시트 ㅇㅇ 2012년식 가죽시트 ㄴㄴ.. 직물시트 ㄴㄴ.. 레자시트 ㄴㄴ.. 레자+
부직포시트 ㅇㅇ 4천만원짜리 차에
부직포시트라...님좀 짱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