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10 지르고 케이스 없이 쓰다가 작은 사고(?)를 경험하고 나서 결국 뒷북으로나마 케이스를 샀거든요.
V10 케이스 구글링했을 때 검색결과 초반에 나온 케이스 2가지를 저울질하다가 베루스 하이프로쉴드를 골랐어요.
(참고로 다이어리형 케이스를 싫어하는 취향...)
택배도 빨리 왔고 케이스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잘 쓰고 있긴 한데...
다만 아쉬운 게 USB 포트 쪽이 좁아져서 충전케이블 낯(?)을 많이 가리네요 ㅠㅠ 아이고... (사실 검색해본 후기에서도 지적했던 내용인데...)
집에 있는 케이블들 꺼내보니 대부분의 케이블헤드가 좀 두툼한 형태라... 그렇다고 멀쩡한 케이블을 버릴 수도 없고요...
다행히 얄부리한 게 있긴 있어서 어찌저찌 충전은 하고 있는데... 이게 은근히 불편하네요... 쓰고 있는 얇은 거는 길이가 되게 짧거든요...
그... 그냥 그렇다고요...;;; #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