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단지라...
어떤 아저씨가 새끼고양이를 집어던지면서 막 웃으시더라고요..
애가 시멘트바닥에 떨어져서 비틀비틀 걸어오면 또 집어던지고
뭐하시는거냐고 말했더니 그냥 멋쩍게 웃으시면서 가시는데
어른한테 따지기도 뭐하고 ..
그리고 그냥 가려는데 얘가 따라오네요 ..
눈에 밟혀서 데리고 왔습니다.
집에 데리고 와서 병원 데리고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다행이 문제는 없고.. 배가 고파서 그런지 모래랑 이물질이 잔뜩있더라고요 배에..
사료랑 조금 사서 왔는데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는터라 여건은 안되고
귀여워서 키우고싶긴한데 솔직히 자신이 없더라고요
키우게 된다면 코카 두마린데 같이 잘지낼까요?
어떡해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