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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초반의 아슬함을 넘기고 다시봐도 눈물나고 설레이는 장면
게시물ID : drama_475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실의저울
추천 : 6
조회수 : 10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5 18:29:22
1화에 삼놈이란 이름 설명하면서 조연이 대사 읊고 유정양이 엄지로 자신을 가리키는 모습 봤을때... "아... 오글거리면 안돼는데..."

웬걸... 잠시의 고뇌는 역시나를 만들고...

무희로 변장 했을때 보인 보검과 유정양의 눈빛에 아련함...

마내관 커플을 위해 인형극에서 결국 만인들 앞에서 직접 이름은 못말했지만 연모한다고 할때 울컥...

뽀뽀장면에서 헉... (세자가 모를거라 이미 전에 글을 썼고 보기 좋게 틀렸습니다만, 바램은 이뤄짐 ㅋ)

고백 받고 라온 본인이 모르는거 봤을때 이런...

마지막에 최고의 여인으로 대한다고하여 세자의 마음을 알게 되었을때 그저 라온은 놀란 장면일 뿐인데... 괜히 나혼자 울컥...

감수성이... 하... 물론 주옥같은 라온 구하러 가는 장면을 비롯해 많지만 술을 거나하게 먹고나니 이 장면들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이런 드라마 보면서 설레이는 이 감정이 넘 좋습니다.

세상에 찌든 나 같은놈도 잠시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고 설레요. 헷헷헷

역시나 악역이 나오는 드라마에 신물이 났는지 개인적으로 천호진 배우를 좋아하지만 아니 그외 분들도 제가 익히 알고 있는 분들

좋아하지만 스킵하게 되네요. ㅎㅎㅎ

호불호가 갈리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가 응답시리즈입니다.

이유는 오직 하나, 악역이 없어서 좋아요.

추석 마무리 잘하세요. 전 다시 술마시러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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