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게임산업협회장으로 취임한 남경필 의원이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의 포부와 생각에 대해 밝혔다. 남경필 회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무엇보다 기업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최근 게임에 대해 쏟아지고있는 과도한 규제와 부정적 시선에 대해 막연히 게임산업을 보호하자고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제자리 찾기'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기업도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하지만, 가정과 학교, 정부가 해야 할 일을 기업에 떠넘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임기 2년 동안 '자율', '공헌', '성장'이라는 3가지 목표를 두고 활동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중 '자율'은 자율 규제, '공헌'은 사회 공헌 활동으로, 무엇보다 게임회사에 대한 인식 제고에 노력할 것이라고 풀이된다.
참고로 남경필 회장은 새누리당 소속의 5선 국회의원으로, 1996년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의정활동 및 문화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중소기업 상생협회 고문 등을 겸임하고 있다.
이하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의 내용이다.
http://www.gameshot.net/GA5126f353dee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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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과 게임이라 매치가 잘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