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를 보다보면 내용이 급전개되어서 혼란스러운데,
큐에서 결국 신지가 서드 임팩트를 일으켰고 지구는 거의 괴멸직전까지 갔다고 설명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파 마지막 부분에서 카오루가 롱기누스 창을 초호기에 꽂아서 저지하지 않나요?
큐 마지막 부분에서도 다시 임팩트 일어나려는 걸 카오루가 롱기누스창을 스스로 에바에 꽂아
넣어서 임팩트가 저지되었듯이 파 끝에서 나온대로 카오루가 초호기에 롱기누스를 꽂아서 저지한거면
서드 임팩트가 일어나지 않았어야 했던 거 아닐까 해서...
그래서 드는 생각은 큐에서 신지가 겪고 있는 상황이 사실은 실제 일어나는 게 아니라 신지의 의식 속에서만
일어난 일이고 신지는 카오루가 초호기에 롱기누스로 꽂아둔 상태로 동결된 상태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결국 다음편이 나와봐야 확실하게 궁금증이 풀리겠지만; 둘게 여러분의 의견은 어떨까 해서 뻘글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