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라그나로크’로 유명한 게임업체 그라비티가 일본 소프트뱅크에 매각됐다. 그라비티는 31일 대주주 김정률 회장과 가족이 가진 지분 52.4%, 364만주를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 투자회사(EZER)와 테크노 그루브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매각 가격은 주당 98.25달러로 총액은 약 4천억원에 이른다. 소프트뱅크는 그동안 자사 계열 게임 유통회사인 ‘겅호온라인’을 통해 라그나로크를 일본에서 배급해 온라인 게임 시장 1위 자리를 차지한 반면, 그라비티는 국내에서 라그나로크의 실적 부진으로 고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온라인미디어의 새로운 시작. 인터넷한겨레가 바꿔갑니다. >>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가 약 3년동안 라그나로크를 해왔는데 접어야 될것 같습니다. 한국회사에서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삼송과 회장이 이렇게 뒷통수를 ..... 나스닥 상장받고 주가 뛰어올른 그때를 노려서 팔아버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