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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이죠
게시물ID : panic_47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르베이너스
추천 : 12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11/23 02:23:31
가위눌릴때... 가위에서 깨면... 아 깼다 하고 다시 자면

눌리던 가위를 다시 눌린답니다..? ㅋㅋ

그게 그렇게 괴로울수가 없어요... 그래서 거실로 나와서 쇼파에서 자던가 하죠.. 그래도 눌리면

그날 잠은 다잔겁니다..네 그렇죠 ㅋㅋㅋ


제가 제일 처음에 눌렸던 가위는..가위라기보단 엄청 무서운 꿈이였죠..

초등학생때였는데

저희 어머니는 보험회사 TM을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랑 어머니 친구분이랑 저랑 같이 어딜가다가

패스트 푸드점에 들러서 햄버거를 먹고있었는데

얘기하고 있었는데 어머니랑 친구분이 아무말도 안하고 눈동자가 쾡 ~ 한거에요..

왜이러지 싶어서 ' 엄마 왜그래.. ? ' 라고 말했더니

갑자기 어머니의 머리가 산발로 풀리면서 공중에 흩날리더니 그대로 공중으로 치솟으셔서

빙글빙글 돌면서 ' 꺄하하하하~~~ ' 라는 괴성과 함께 제 머리위를 맴도셨습니다.

너무놀라서 어머니 친구분께 ' 우리엄마 왜 저래요 !! ' 이랬더니

그 친구분마저 머리가 풀리며 산발이 되더니 제 머리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소리를 지르더군요..

생각해보세요 .. ㅋㅋ 어머니랑 어머니 친구가 머리를 풀어해치고 하늘에서 빙글빙글 돌며

소리치는모습.. ㅋㅋ 지금생각해보면 웃기지만 그날 꿈에서 깨고 울었습니다. 단지 그냥 하늘이 아니라

붉은색에 어질어질한 그런 하늘이여서 더 불쾌했었죠...


여러분은 이런 어이없는 꿈을 꾸신적 없으신가요..? ㅋ

그리고 저혼자 너무 공게에 도배하는거 같네요 ;; ㄷㄷㄷ

보신분이 100분이라면 댓글은 1~2개.. ㅋㅋ 씁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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